제주시에서는 봉개동 주거지역 주변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봉개동(소로1-6호선) 주거지역 내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지난 1993년 9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로, 봉개동 주거지역 내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제주시는 총사업비 26억원(공사 9, 보상비 17)을 투입해 연장 325m, 폭8m의 도시계획도로를 이번 달 착공할 예정이며, 2023년 상반기 중 개통할 계획이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마을 진입로를 확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살고 싶은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며 “지역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도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관련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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