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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부산 해운대구, 해양레저 체험교실 본격 운영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18일부터 2022년 해양레저 체험교실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해양레저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간 초·중등 학생,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수상 안전교육 및 해양레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해양레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체험 종목은 서핑, 요트, 리버크로즈 등 3개 종목이며 체험장소는 종목에 따라 송정해수욕장과 수영만 요트경기장, 수영강 등지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체험교실에는 초·중등 학생, 복지관 등 21개소에서 총 541명이 참여한다.구는 지난 2월 관내 학교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관련 공문을 보내 참가자를 모집했다.

행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 장기화로 지쳐있는 구민들에게 힐링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해양레저 활동이 점점 확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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