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7일(화) 출근시간대에 진천군 신성사거리 일대에서 보행자와 운전자가 안전하게 공존하는 안심도로 조성 유도를 위한 합동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운전자가 보행자를 살피는,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지역을 조성하고,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 및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도로 내 보행 안전 돌출형 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을 홍보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교차로 우회전 통행법’에 대해 군민들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캠페인을 나서는 등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성식 진천경찰서장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이 군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에 있어서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하며, 개정되는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이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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