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관내 대민봉사자들을 위한 2022년 대민봉사 상해보험을 지난 3월 23일부터 시행 중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관내 농업, 어업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일손이 매우 부족한 상황으로 대민봉사자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대민봉사 상해보험 제도는 대민봉사자들이 안심하고 일손을 도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관내 대민지원 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입대상은 일손을 도우려는 관내·외 주민, 군장병 등 모든 대민봉사자이며 대민봉사 전일까지 보험가입신청서를 각 면사무소을 통해 보험사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민봉사 상해보험 시행을 통해 안전한 봉사환경 조성 지원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봉사자들이 더 편안한 마음으로 옹진군에 찾아와 봉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울산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50억 추가 지원 (0) | 2022.04.22 |
|---|---|
| 강원도, 금융 사각지대 취약계층 소상공인 5월부터 융자 지원 (0) | 2022.04.22 |
| 경기특사경, 허가도 안 받고 유해화학물질 사용한 불법 사업장 적발 (0) | 2022.04.22 |
| 서울시,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 신청기간 5월 22일까지 연장 (0) | 2022.04.22 |
| IMF,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2.5% 하향…물가는 4% 올려 (0) | 2022.04.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