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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군산시, 4월 어린이 뮤지컬 및 마술쇼 무료 초대

 

전북 군산시는 어린이공연장에서 4월을 맞아 어린이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과 마술쇼인 '패밀리 매직쇼'를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오는 4월 2일 전래동화 속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한 어린이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을, 4월 16일과 23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매직쇼' 공연을 한다.

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인당 최대 5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일자는 어린이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은 23일 오전 10시부터, '패밀리 매직쇼'는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전래동화를 통한 삶의 지혜를, 신비로운 마술쇼를 통한 무한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연에 관련된 문의는 군산 어린이공연장으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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