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산림환경연구소 산림교육센터는 수목피해의 예방과 치료를 전담하는 수목치료기술자 양성을 위해 3월 10일부터 16일까지(5일간)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의 모집인원은 40명이며, 교육은 4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 대학교수와 나무병원 원장 등 수목분야 전문가가 5주간 190시간의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병리학, 비생물적 피해론 등 10개 과목으로 해당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후 양성기관에서 실시하는 자체시험을 통과하면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누리집(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3월 10일부터 수목치료기술자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교육팀(☎043-220-6172)에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18년 8월 8일에 산림청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매년 40여명의 수목치료기술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50여명의 교육생들을 배출하는 등 명실 공히 충북지역 수목관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신낙준 산림교육팀장은 “최근 미세먼지 저감과 환경오염 예방 등 생활권 녹지공간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면서 수목치료기술자의 사회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 최고의 수목치료기술자를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난해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46만개사에 1조1500억 지급 (0) | 2022.03.11 |
---|---|
‘대한민국 수산대전-3월 봄맞이전’ 개최…최대 40%할인 (0) | 2022.03.11 |
2022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접수 진행 (0) | 2022.03.11 |
서울시, 저소득층・신혼부부 위한 전세임대 3,000호 공급 (0) | 2022.03.11 |
경남, 2022년도 지역혁신 신사업 3건 확정 (0) | 2022.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