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산업로(신답교~경주시계) 확장공사’가 착공 6여년 만인 3월 4일 오후 3시부터 개통된다.
울산시는 3월 4일 오전 11시 화정교(경주방향) 인근에서 ‘산업로 (신답교~경주시계) 확장공사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울산시장과 울산시의장, 지역 국회의원, 북구청장, 시·구의원, 북구 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도로 시주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산업로(신답교~경주시계) 확장공사’는 총사업비 974억 원을 투입해 연장 4.63km, 폭 30m 왕복 6차로(당초 20m 왕복 4차로) 규모로 지난 2016년 9월 착공해 이날 개통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로 개통으로 지역 내 교통 혼잡 완화는 물론 교통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주방향으로의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우회도로 조기 개설 등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귀포시, 복합혁신센터 내 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 공개 모집 (0) | 2022.03.05 |
---|---|
제주시, 근로 현장의 산재 예방 위해 ‘안전보건지킴이’ 모집 (0) | 2022.03.05 |
광주시, 군 소음 피해 보상 5만5373명 신청 집계 (0) | 2022.03.05 |
인천시, 식품위생업소에 '식품진흥기금' 3억 융자지원 (0) | 2022.03.05 |
서울지하철 ‘또타’앱 인기…60만 다운로드 돌파 (0) | 2022.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