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대진․어달․망상) 공모사업 70억 원(국비 49, 지방비 21) 확정
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2022년도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에 동해시 “대진․어달․망상” 일대 어촌지역이 최종 사업지로 선정되어 2025년까지 70억 원이 확정되었다고 전했다.
Post-어촌뉴딜사업은 건강, 노인, 아동 돌봄, 교육 등 어촌 생활서비스를 개선하여 기존 방문위주의 관계인구를 지역에 정착해 살아가는 정주인구로 전환시키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는 어촌뉴딜 300사업의 후속사업으로 전국 4개소를 시범적으로 지원하였으며 동해안권은 동해시가 유일하다.
동해시는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49, 지방비 21)을 투자하여, 2022년 해양수산부 사업추진지원단의 컨설팅을 지원받아 어촌앵커조직이 기본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3~2024년에는 어촌스테이션 공간 및 임대주택 조성과 마을환경개선 등 사업을 시행하게 되며, 2025년 어촌스테이션 운영주체 확정, 운영을 통한 어촌 생활 및 경제생태계를 구축하여 어촌 인구 감소를 막고 신규인력 유입에 주력할 계획이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이번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 선정을 계기로 2023년도부터 예상되는 어촌뉴딜 300사업 후속사업인 “어촌 재생 신규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여 “어촌생활권 생태계 조성으로 돌아오는 강원어촌” 을 모범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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