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대비, 대구관광 일상 회복 위한 상호협력 강화
재단법인 대구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철)은 관광사업체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대구경북 울릉도 연계 관광 활성화를 통한 대구관광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드림관광(주)(대표이사 이정환), ㈜울릉크루즈(대표이사 조현덕)와의 업무협약을 ‘22년 2월 24일(목)에 체결했다.
최근, 관광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여행을 확산하고자 하는 트렌드에 맞추어, 생태관광과 자연 속 체험 콘텐츠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생태 관광지인 울릉도는 동해바다의 높은 파도와 악천후로 인한 소형 선박의 잦은 결항으로 관광객 및 울릉도민의 불편함이 많았으나, 2021년 9월 약 2만톤급 대형카페리선박 ‘뉴시다오펄호’가 첫 운항을 시작하면서, 더 이상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되면서 2021년에는 약 27만명의 관광객이 울릉도를 찾았다.
대구관광재단은 다가오는 위드코로나시대에 발맞추어 경상북도 울릉도를 찾는 관광수요를 활용하여 대구를 경유하는 관광객을 유치 확대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한국드림관광(주)은 1985년 설립되어 울릉도 여행상품과 더불어 숙박, 교통 등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여행사이며, 울릉도를 비롯하여 경주, 안동, 울진 등 다양한 경상북도의 관광지를 알리고 있다.
㈜울릉크루즈는 2021년부터 울릉도 크루즈 운항을 시작하여, 사계절 중 겨울철 특히 방문하기 어려웠던 울릉도를 겨울철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와 울릉도를 연계한 신규 여행상품으로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내륙거점도시 대구 인지도를 강화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주요 협력 사항은 ▲대구 관광 발전을 위한 추진 사업 상호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지역여행업계 활성화 도모, ▲대구-울릉도 연계 관광객들을 위한 맞춤형 여행 콘텐츠 제공 등 양 관광사업체와 상호 논의하기로 약속했다.
대구관광재단 박상철 대표이사는 “양 관광사업체의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대구-울릉도 연계 여행상품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 수요를 창출하고, 생태관광 및 자연 콘텐츠에 대한 여행수요에 대응하여 대구와 울릉도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통해 광역권 관광개발의 중심지로 발돋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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