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가을을 맞아 도시민들이 수확의 기쁨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는 ‘올 가을, 수확체험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20선’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20선 마을은 각 지역의 특산물을 직접 수확해 보는 농사체험 이외에도 전통, 공예, 음식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마을로, 지자체 및 체험마을 협의회의 추천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경기도는 아침고요푸른마을 등 3개소, 강원도는 용소막마을 등 2개소, 충북도는 금강모치 마을 등 2개소, 충남도는 은행마을 등 2개소, 전북도는 황토마을 등 2개소, 전남도는 달마지 마을 등 3개소, 경북도는 옛날솜씨 마을 등 2개소, 경남도는 거창 거기애사과 마을 등 3개소, 제주도는 유수암 마을 등 전국에서 총 20개소 마을이 선정됐다.
선정마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웰촌포털(http://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에서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의 가치에 맞게 농촌관광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관광정보를 11월 ‘전통식품’, 12월 ‘겨울체험’ 까지 지속적으로 제공 할 계획이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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