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물·업체

시에이그룹, 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디오 개설

 

총 100여 평의 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디오

시에이그룹이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디오’를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디오는 시에이그룹의 미사라이브 스튜디오에서 실시간 방송 송출이 가능하며, 출연자와 소비자 간의 의사소통을 가능케 하는 라이브 방송에 최적화된 인터넷 방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각종 송출 시스템 및 다양한 조명, 각기 다른 콘셉트 백월 스튜디오를 이용해 더욱 생생한 상품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이그룹은 이미 유명 셀럽들이 출연하는 동남아 해외 라이브커머스 방송 송출을 진행했으며,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업체들이 이용하는 N사의 쇼핑 라이브 방송 송출 등도 실시하고 있다.

정년수 시에이그룹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진행하기 위한 소상공인들의 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디오 수요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들이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기획, 방송 송출까지 무료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쇼핑 라이브 진행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비용으로 전용 스튜디오를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2022년에는 미사라이브스튜디오 운영 노하우를 살려 미사라이브 스튜디오 직영점을 추가 개설하고, 스튜디오 프랜차이즈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에이그룹의 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디오는 하남시 미사 조정경기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총 100여 평의 공간에 다양한 영상, 사진 촬영이 가능한 콘셉트룸 및 호리존트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업체들의 제품, 영상 촬영, 유튜브 촬영 등이 이뤄지고, 비대면 사진 촬영을 원하는 일반인들의 셀프 렌털 촬영도 가능하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