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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경남,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11월 5일 개장식 정식 운영

 

자연휴양림 2개소, 치유의숲 1개소, 산림레포츠시설 1개소,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1개소, 유아숲체험원 5개소 등 개장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는 도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거창 항노화힐링랜드가 11월 5일 개장식을 가지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는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y자형 출렁다리, 자생식물원 등 산림복지시설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단지화로 조성된 곳으로서 2014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275억 원이 투입되었다.

그중에 y자형 출렁다리는 등산로 연결사업으로 추진하여 전국 최초 y자형 무주탑 현수교로서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를 찾는 방문객으로부터 인기가 으뜸으로 뽑힌다.

한편, 경남도는 산림복지시설로서 올해 상반기 4월에 함양 대봉산산림레포츠시설(짚라인)을 시작으로 8월에 사천 케이블카자연휴양림이 개장하여 도민들로부터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산청 치유의 숲(1개소), 의령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1개소), 창원 등 4개 시군 유아숲체험원(5개소)도 조성을 완료하고 연내 개장을 위해 막바지 개장 준비에 들어갔다.

윤동준 도 산림휴양과장은 “산림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로 도민의 건강 증진과 행복 추구에 이바지하기 위해 경상남도 산림복지진흥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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