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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차량용 무선위치추적기 ‘미라클Z’

혜성위치정보통신이 ‘무선위치추적기의 10무 첨단혁신’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무선위치추적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미라클Z’를 론칭하였다.

 

혜성위치정보통신은 차량위치관제시스템 중앙통제관리본부로, 2007년 2월초에 출범해 물류차량관리용 LBS위치추적기와 치매노인 및 어린이 등의 실종예방을 위한 위치추적장치 등을 공급하는 위치추적기 전문 기업이다. 

 

차량위치관제시스템은 RLBS(Real Time Location Based Service)라고도 불린다. 실시간 현 위치 기반서비스를 뜻하며 위치추적기에 내장된 특수 GPS안테나로 인공위성신호가 송수신을 하게 되면 위치추적기에 저장된 모든 차량의 운행정보기록 등을 즉각 차량위치추적 관제시스템으로 신호를 전송함으로써 차량의 모든 운행정보와 차량운행상태 등을 일반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가동할 수 있게 되는 원리다.

 

‘미라클Z’는 위치추적기 실사용자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다각도로 취합하여 고객 니즈에 최대한 반영함과 동시에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일반 무선위치추적기의 모든 단점들을 완벽히 보완하여 개발한 수요자 맞춤형 GPS무선위치추적기이다. 

 

이 제품은 충전을 해서 차량의 위치 정보를 수집해야 되는 무선위치추적기의 특성을 고려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배터리 완충 확인부터 배터리잔량 표시까지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 투박했던 위치추적기의 외형과 GPS안테나의 단선 등을  고려하여 GPS안테나와 CDMA안테나를 단말기 내부로 완전히 내장시켜 마치 일반 보조배터리를 연상시킬 정도로 스마트한 비주얼 효과를 높였다. 

 

차량위치 추적에 따른 GPS 보고 시간은 최단 30초부터 최장 600초까지 사용자의 스마트폰에서 직접 설정이 가능하게끔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일단 차량외부 또는 내부에 위치 추적기가 장착되면 사용자는 통신사에 상관없이 모든 스마트폰 또는 일반 컴퓨터를 이용해 정확한 차량의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미라클Z’는 고성능 자석 부착식이라 차량 외부와 내부에 부착 위치만 선정해 간단하게 붙여주면 된다. 부착 후에는 아무리 험한 도로를 주행하거나 차량이 덜컹거려도 인위적인 힘이 아니면 탈거되지 않는다. 또한 국내 최대의 용량인 9,000ma의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완전히 충전하면 운행시간에 따라서 최대 7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초정밀적인 위치정확도를 자랑하는 GPS도 단점은 있다. 바로 지하나 건물 내부일 경우에는 GPS신호가 투과를 전혀 못한다는 것이다. 특히 무선위치추적기는 배터리 소모를 방지하기 위해 운행하지 않을 경우 3분 후 위치추적단말기의 모든 전원공급이 끊어지게 된다.

 

이 때 GPS 신호 역시도 위치추적기와 통신이 완전히 두절되며, 이후 전원이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차량이 재차 운행을 하거나 지하에서 지상으로 나와도 GPS에서 해당 차량의 현재 위치를 정상적으로 포착을 하기까지 최소 4분~최대 10분까지 소요될 수 있다. 따라서 GPS와 위치추적기 간의 통신이 되기 전 A라는 지점에 차량이 도착했을 경우 관제시스템 상에 현재 위치는 A지점과는 상관없이 마지막으로 GPS신호가 정상 수신되었던 곳만 표시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 경우 GPS의 신호 특성 때문에 간혹 소비자들은 불량 상품이 아니냐고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미라클Z는 이런 GPS신호의 단점을 보완하고 해소하기 위해 3one (GPS+WiFi+CDMA)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3one 시스템이란 현 위치 포착에 따른 음영지역을 해소하기 위해도입된 최첨단 시스템이다. 우선 GPS신호가 투과하지 못할 경우 두 번째로 약200m 이내에 있는 인프라스트럭처 모드의 WiFi 신호에서 자동으로 차량의 위치를 포착하며, 만약 WiFi 신호 마저도 없거나 잡히지 않는 지역에 있다면 세 번째 신호방식인 미라클Z와 가장 가까이 위치한 SKT 기지국에서 자동으로 위치를 포착한다. 이후 GPS신호가 정상적으로 수신되면 GPS통신 방식으로 자동 전환된다. 
 
미라클Z는 3one(GPS+WiFi+CDMA)시스템을 적용시켜 위치 포착에 따른 음영지역을 완벽히 해소하여 전국 어디서든 디테일한 지도를 포함해 실외기준 오차범위 약 5~10m 이내의 번지수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수만 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위치추적 관제시스템에 접속해도 다운 현상 없이 차량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하나 건물 내부일 경우엔 진입 10초 전까지의 위치를 포착해 정확성을 최고치로 높였으며 3개월 이전까지의 과거 운행기록이 자동으로 관제시스템에 저장된다. 따라서 일반 PC 또는 스마트폰에서 검색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만 입력하면 어디서 어디를 거쳐 어떻게 지나갔는지를 알 수 있다.

(문의 : http://www.1599277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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