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추석을 맞아 연휴 첫 날인 18일부터 마지막 날인 2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통문화 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 체험 한마당 프로그램들은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은 △전래놀이지원단과 함께하는 놀이 체험, △개인별 전통놀이 체험마당, △전통 소품 만들기 등이며, 이밖에 SNS를 이용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전래놀이지원단과 함께하는 놀이 체험은 18~21일 진행되며,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 비석치기, 딱지치기, 손 유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개인별 전통놀이 체험마당은 18~22일 진행되며, 윷놀이와 가족 활쏘기, 굴렁쇠 굴리기, 연날리기, 투호, 버나 돌리기, 공 던지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전통 소품 만들기는 18~22일 진행되며, 추석 토퍼 만들기와 활 만들기, 노리개 만들기, 태평소 만들기, 토퍼 만들기, 스크래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도 18~22일 진행되며,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을 관람하거나 전통놀이를 체험한 후 개인 SNS에 관련 사진, 후기, 박물관 명칭을 남겨 포스팅하면 추첨으로 10명을 선정해 에코백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임현용 관광문화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전통놀이를 즐기면서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통놀이를 체험하면서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을 알리고, 방문객들이 전통문화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로 관람할 수 있던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이달부터 3천 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다만, 방문객이 입장료를 현금이나 카드로 지불하면 양구사랑상품권 3천 원을 환급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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