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춘엽)가 2021년 하반기 결혼이민자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3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7월 5일∼7월 19일 15일간 접수가 진행되며, 각 해당 채용 분야에 일정에 맞춰 다문화 인식개선 관련 강의나 센터 내 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다이음 강사의 경우, 한국어능력시험(TOPIC) 4급 이상과 대졸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자 중 2년 이상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채용인원은 2명이다.
시간당 5만 원의 보수조건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관내 지역아동복지센터 등에서 '찾아가는 다문화 친화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인턴의 경우, 한국 거주 2년 이상의 결혼이민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채용인원은 1명이다.
채용 후 남해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배치돼 주 5일 일 7시간 근무조건으로 센터 내 업무를 보조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두 분야의 계약기간은 8월 1일∼12월31일까지 5개월이며, 해당 채용 분야에 따른 공고 사항은 오는 5일 남해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남해군 주민복지과 여성보육팀(☎055-860-385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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