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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강남인강, 22일간 1천62개 강의 무료 제공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운영하는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이 코로나19로 학업 공백기를 가진 학생들의 신학기 준비를 돕기 위해 8일부터 162개의 특강을 22일간 무료로 제공한다.

 

구는 작년 121개의 무료 강의를 제공했으나 올해는 강의 수를 크게 늘렸다. 특히 중고등학생을 위한 교과서 개념 정리와 코딩강좌 등 내신 개념 특강 958개를 준비해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학습법에 대한 멘토링 강좌와 중고등 핵심 내용을 담은 원픽 강좌, 학력 모의평가 해설 강의, 입시 및 학습전략을 담은 언택트 라이브 설명회 등이 제공된다.

 

회원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남인강 홈페이지(edu.ingang.go.kr )와 고객센터(1577-9100)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작년 코로나19 사태 이후 무료수강 지원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온 강남인강은 올해도 관할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무료수강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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