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룹명/장례·장묘·추모

충남도립대-장례문화진흥원, “화장 문제 사회적경제로 푼다”

 

 

장례문화진흥원 사회적 기업 전환 지원, 수목장 친환경 장례문화 개선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와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화장 중심의 장례문화 개선을 위해 손을 잡았다.

충남도립대학교 창업지원교육센터는 (재)한국장례문화진흥원의 사회적 경제 전환을 돕고 수목장 등 장례문화 대안 마련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도립대학교는 사회적경제 전환에 필요한 교육과 정보 등을 지원하고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은 재학생들에게 방학 중 현장실습과 산업체 견학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대학과 장례문화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기업의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허재영 총장은 “시장으로 풀어낼 수 없는 삶의 사각지대를 사회적 경제가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이 화장 중심의 장례문화를 친환경 장례문화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고 사회적 경제 소셜벤처의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충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지원교육센터(041-635-6664)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