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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곡성군, 내달 8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모집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내달 8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15명을 모집한다.


안전관리 요원으로 선발되면 6월 13일∼8월 30일까지 섬진강변과 보성강변에서 피서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 및 예찰, 안전시설 및 인명구조 장비 점검, 사고 발생 시 상황전파 등을 수행한다.


또한 천막 철거, 여름철 풀베기 등 필요한 시 재난 안전에 대한 추가 업무가 부여되기도 한다.


근무시간은 하루 7∼8시간 정도이며 신청자의 희망이나 우선순위 등에 따라 근무지역이 배치된다.


급여는 평일 6만9천원, 휴일 10만3천500원 수준이며 주휴 및 월차 수당은 별도 지급된다.


과거 군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으로 근무하며 경고장을 받았거나 근무 중 위반행위로 해고된 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임할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 안전건설과(061-360-8279)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