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부산 중구 영주1동, 취약계층 과일·야채지원 사업 개시

상조·장례 전문지 '시사상조신문' 2022. 4. 8. 11:19

 

부산 중구 영주1동 주민센터(동장 이동흔)는 지난 7일 '2022년 취약계층 영양결핍 우려 세대 과일·야채·건강음식 지원사업'을 개시했다.

영주1동 주민센터는 독거노인과 장년 세대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건강 음식이 매우 부족함을 확인하고, 이를 돕기 위해 3년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제철 건강 음식을 지원하면서 지속적인 소통과 상담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에는 4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총 10회에 걸쳐 200세대(회당 20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는 전년과 다르게 지원대상 세대가 직접 과일과 야채를 손질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동흔 동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도 우리의 일상처럼 다양한 건강 음식을 챙기고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